20대 초반, 다이어트 목적으로, 매일 10-12km, 1시간 달리기를 시행했다.
20대 중-후반, 체력 향상 목적으로, 매일 10-12km, 1시간 달리기를 시행했다.
30대 초반인 현재, 기능성 운동으로, 풋살 경기가 없을 때, 유동적으로 10-20km, 1-2시간 달리기를 시행하고 있다.
스피드는 점점 느려지지만, 체력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달리기의 효과를 보는 것일까?
이번 글에서는 달리기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 달리기의 효과
① 유산소 운동
*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이 향상된다.
* 폐활량이 좋아진다.
② 심혈관 운동
* 심혈관 계열 운동으로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조절해준다. 그로 인해 많은 에너지와 산소를 온몸으로 보내주게 되어, 더 건강해지고 피로도도 줄어들게 되고, 혈관도 깨끗해진다.
③ 노폐물 제거
* 달리기를 많이 하면, 땀이 많이 배출되는데, 이때 몸안에 있던 노폐물 등이 다 빠져나가게 된다.
* 그래서 피부도 좋아지게 된다.
④ 체력 운동
* 꾸준히 지속적으로 운동하면, 체력이 좋아지게 된다.
⑤ 다이어트
* 체내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도와주어, 체지방 감량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운동이다.
* 덩달아 전신근육까지 잡아주기 때문에, 균형있고 탄탄한 몸매로 만들어준다.
⑥ 정신 근육 강화
*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기분전환에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어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 심지어, 뇌의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어느 실험 연구에서,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의 학업 성취도를 비교했을 때, 전자 그룹이 학업 성취도가 더 향상되었다고 한다.
■ 달리기의 효과를 보기 위한 최소 조건은?
① 역시 유산소 운동이므로, 20분 이상 지속해야 한다.
② 천천히, 빠르게 달리기를 반복적으로 시행해주는 인터벌 방식으로 진행해주면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③ 주 2-3회 이상 시행해야 한다.
④ 장기간 꾸준히 시행해야 한다.
■ 나의 달리기 운동 방법은?
① 1시간 달리기를 할 때는 10-12km정도, 약 60분-75분 달린다.
② 더 오래 달리기를 하고 싶을 때는 20km 정도, 약 2시간 달린다.
③ 인터벌 운동은 풋살경기로 대체한다.
④ 꾸준한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은 굉장히 좋아졌음을 느낀다. 하지만, 폐활량이 좋아졌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달리기 5km 17분대를 뛸 정도로 심폐지구력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물에서 숨참기가 10초가 안 된다.
(알레르기성 천식이 있다.)
심폐지구력과 폐활량은 별개의 문제인 듯 하다.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데이비드 베컴도 천식이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거의 매일 1시간 달리기를 했지만, 지금은 유동적으로 뛰고 있다.
휴식이 있으니 더 효율적인 운동이 되고 있다.
즉, 휴식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아무리 운동이 중요해도, 쉬면서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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