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소개 2편] 조규성 선수 - 전북 현대 모터스 No.10

■ 이 글을 시작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스타는 바로 이 선수가 아닐까 싶다.

SNS 팔로우 수는 150만명이 넘었다고 한다.

월드컵 2골을 기록했고, 그 2골은 한 경기 멀티골로서, 우리나라 월드컵 멀티골 최초의 기록이라고 한다.

공을 잘차는데, 피지컬도 좋고, 외모까지 잘생긴 사기 캐릭터이다.

 

바로, KOREA 9, "조규성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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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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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소개

 

* 이름: 조규성

* 나이: 만 24세

* 신쳬: 189cm / 82kg

* 포지션: 스트라이커

* 소속팀: 전북 현대 모터스 No.10

* 대표팀: 18경기 6골

 

[선수 특징]

→ 아직 어린 축에 속하는 선수이다.

→ 군문제를 해결한 군필로서, 향후 유럽 진출무대까지 노릴 수 있는 선수이다.

→ 김천상무 시절, 벌크업을 하여 더욱 체격이 탄탄해졌다.

→ 다만, 스피드는 빠른 축에 속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

→ 스피드는 빠르지 못하지만, 뛰어난 움직임과 연계플레이, 훌륭한 골결정력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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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분석

 

* [2022 하나원큐 FC CUP 7R] 결승 2차전 - 전북현대모터스 vs FC서울

이 경기에서 나온 "조규성 선수"의 플레이 중 일부를 분석해보았다.

 

① 뛰어난 연계플레이

→ 전북현대의 드로윙 공격부터 잘 받아주면서, 조규성 선수를 중심으로 연계플레이가 물 흐르듯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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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정통 공격수로서의 모습

→ 9번 공격수, 타깃형 공격수로서의 정석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 이번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의 경기에서 조규성의 첫 번째 골을 넣었던 것과 유사하다.

→ 월드컵에서의 모습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냥 이러한 것을 잘하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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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오프더볼 움직임

→ 조규성 선수의 움직임 하나로, 공을 소유하고 있던 백승호 선수는 세 가지 공격 선택지를 가지게 된다.

- 첫째, 슛팅을 때린다.

- 둘째, 침투하는 같은편 선수에게 날카로운 크로스 패스를 준다.

- 셋째, 조규성 선수에게 컷백 패스를 준다.

→ 이와 동시에 상대 수비진에게는 혼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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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조규성이라는 선수를 보여주는 플레이

→ 뛰어난 신체조건을 이용해서 제공권 싸움에서 이겨 공의 소유권을 따내었다.

→ 이와 동시에 같은 편에게 연계하면서도, 미리 공간 침투를 하고 있다.

→ 뛰어난 골결정력으로 득점을 기록한다.

→ 이것이 스피드가 뛰어나지 않아도, 이번 시즌 K리그에서 득점왕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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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총평

 

* 괜히 월드컵에서 2골을 넣은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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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마치며

 

월드컵 이전부터, 유럽 진출 이야기가 나돌았던 조규성 선수이다.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그 이야기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현대축구에서 9번 공격수는 정말 수요가 많다.

특히, 조규성 선수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구단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김천상무를 통해 군문제도 해결한만큼, 유럽 진출을 통해 더욱 기량을 발전하려, 우리나라 축구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려주는 선수가 되었으면 한다.